대학야구 춘계리그 4강진출팀이 결정되었다. 강호 동의대와 경성대, 그리고 동아대와 성균관대가 그 주인공. 8강 결승 토너먼트에서 동의대가 단국대를 9대 0으로 물리치며 콜드게임승(7회)를 거뒀고 경성대가 경남대를 7대 0, 역시 콜드게임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4강 진출을 결정지어 동의대와의 승부를 앞두게 되었다. 성균관대는 7대 3으로 동국대를 물리쳤고, 동아대 역시 고려대를 2대 0으로 따돌리고 성균관대와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승부를 가르게 되었다. 4강전은 바로 오늘 11시, 동의대와 경성대의 경기부터 시작된다.
고교야구-프로야구-대학야구가 함께 진행되다보니 잠깐 춘계리그 확인하는 걸 잊고 있다가 대진표 확인하면서 부리나케 문자를 했다. 하루 내 조용하다 어제 야근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문자가 도착했다. 7대 3 승리했다고 기뻐하는 문자였다. 덩달아 기뻐졌다. 아직 1학년이라 경기에는 나오기 힘들겠지만, 2학년 3학년 4학년, 차곡차곡 경험을 쌓아가며 좋은 투수로 한발한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윤지웅과 김명성이 잘해주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대졸 출신 야구선수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드래프트에 뛰어들 수 있도록, 윤지웅이 정말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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